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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15-07-09 / 조회 : 3,048

‘유니브로’, 모바일방송 체험교육장으로 개방

 

‘유니브로’, 모바일방송 체험교육장으로 개방

초중고 견학 요청 쇄도…10일부터 개방해 체험 기회 제공
드론·LTE카메라 등 최첨단 IT방송장비·스튜디오·생방송현장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지원, 매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광주U대회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주간 정 철)가 초중고생들의 모바일방송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된다.

유니브로 주관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광주U대회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 옆 마켓스트리트에 건립돼 운영 중인 유니브로 방송국을 7월 10일부터 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초중고생들에게 모바일방송 체험학습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니브로가 광주U대회 현장을 찾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일부 초중고의 견학 및 참관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항공 촬영용 드론과 LTE 카메라 등 최첨단 IT장비와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는 유니브로 방송국은 연일 학생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니브로 정철 주간은 “유니브로는 광주U대회가 끝난 이후, 미디어 진출을 희망하는 초중고생들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U대회 기간 중에도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과장 김기태)의 지원을 받아 방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체험학습 공간으로 적극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니브로 견학 및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이며, 견학신청 및 상담은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손은경 010-4645-0602), 또는 유니브로(이종상 010-3613-0379)로 하면 된다.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는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들을 주축으로 미국 유타대, 중국 산동관리대, 이화여대, 한양대, 울산대, 전남대 등 국내외 7개 대학 학생기자와 방송국원 등 60여명이 광주U대회(7월 3일~14일)의 다양한 현장 뉴스와 영상을 유투브(YouTube)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해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유니브로는 광주U대회 주관 방송사인 KBS의 모바일 방송 ‘마이 K’와의 협력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함으로써 방송의 퀄리티를 높이고 참여 학생들에게 방송전문가와 함께 방송 실무를 체험하는 교육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유니브로는 U대회 차기 개최지인 대만 타이베이시의 쩌우리방 부시장 겸 타이베이세계대학운동회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2017타이베이U대회’에 초청을 받은데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곽영진 사무총장도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유니브로는 유니브로 홈페이지(http://www.uni-bro.com)와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c/UnibroGMC)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유니브로’를 검색하면 만나 볼 수 있다. 광주 U대회 주관방송사인 KBS의 마이K로도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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